1회차 시애틀

2024년 8월 14일 아시아나 OZ 271 편을 타고 시애틀 타코마 공항으로 도착하였다. 새로운 미국생활의 시작이다. 나의 고마운 군대 동기 동인이형이 차를 끌고 공항으로 마중을 나와주었다. 항상 고마운 형님이다. 이 형님 집에서 거의 2주가량을 머무르며 시애틀 및 미국을 느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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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을 다니며 느낌 점은 첨단 도시의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샌프란이지만) 등 다양한 테크 회사의 거점도시 이며 항구도시 이기도 하다. 위 사진처럼 아마존 고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접해본 도시 이기도 하다. 도시에는 수많은 트램과 지하철이 다니고 잘 정돈된 느낌을 준다. 이때에는 미국에 처음 들어와 노숙자를 처음 봤을 때라 조금 겁을 먹었었지만 나중에 뉴욕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니 시애틀은 상당히 노숙자가 착한(?) 지역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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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이 형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형 덕분에 MS HQ를 구경할 수 있었다. 진짜 형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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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에 가서 구경했던 마이크로프트 초창기 모델이다. 바로 전설의 시작인 Window95. 저렇게 투박하고 큰 칩을 보니 나도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20년만 일찍 태어났다면 저 인터넷 흐름에 올라탈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지금은 AI 파도가 있지 않은가. 기회는 언제나 존재한다. 내부에 들어가니 탁구대 테이블축구, 쇼파 등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복지 환경이 갖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동인이 형의 말에 따르면 타 빅테크보다 복지는 덜한 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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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시내를 지나다니다보면 보이는 수많은 차들. 미국인들 마인드로 차는 소모품이란다. 저 정도의 차를 끌고 다니는 건 양호한 편이다. 앞 범퍼가 뜯어졌는데 그냥 다니는 차도 목격한 적이 있다.

갑자기 형이 뭔가를 찾아보더니 mt rainier national park로 캠핑을 갈거냐고 물어보았다. 이게 여행이지. 바로 가기로 정하고 새로운 인원이 추가되었다. MS 개발자 형인 Zechariah (우린 그냥 재크라고 불렀다) 형이 여행에 합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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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h Point State park에서 캠핑 후 Mt.rainier national park로 가기로 하였다.